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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승연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이후 직접 심경을 전했다.
이어 "괜히 더 많이 아프신분들께 죄송스럽기도 하고 그랬어요. 저는 이제 많이 건강해져서 가짜살 붓기들도 많이 빠졌고 지금도 빠지고 있는 중이고 조금 더 좋아지면 다이어트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건강하기 위해서 공부도 많이하고 이것저것 체험도 많이 해봤구요 . 앞으로 많이 소통하고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이승연은 "옛말에 좋은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고 나쁜게 꼭 나쁜거만은 아니라는 말이 있는데 점점 더 이해가고 공감되는 이야긴 것 같아요"라며 "경험한 모든 것들 알뜰한 지혜로 삼아서 어제의 나보다는 조금 더 나은 오늘의 나로 살아야지요"라며 "늘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갑자기 울컥 넘나 감사하단 생각이 들어 몇자 적어 보았네요. 늘 감사드려요. 갚을게요"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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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승연 언니 답게 이겨내시는 모습 멋지다", "항상 응원합니다"는 등의 팬들의 응원도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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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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