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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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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인생은 아름다워'의 티저 예고편은 '조조할인'을 부르는 염정아의 청아한 목소리로 시작된다. 정성스럽게 코팅된 은행잎과 함께 시집 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던 오랜 사진을 꺼내 들며 추억에 젖는 모습에 이어, 남편에게 사진을 들이밀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거야. 네가 찾아내, 내 첫사랑!"이라고 요구하는 '세연'과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는 '진봉'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류승룡과 염정아 두 사람이 부르는 흥겨운 리듬의 '알 수 없는 인생'과 함께 '진봉'과 '세연'의 여정을 따라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며 펼쳐지는 눈과 귀가 즐거운 퍼포먼스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즐기는 대중가요 레퍼토리로 구성된 뮤지컬 영화 '인생을 아름다워'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어린 시절 '세연'과 첫사랑 '정우' 역은 신예 박세완과 청춘 스타 옹성우가 맡아 설렘 가득한 순간을 풋풋하게 그려내며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국가부도의 날''스플릿'을 통해 연출력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완벽한 타인''극한직업'의 배세영 작가가 갱을, '택시운전사' '말모이'를 제작한 더 램프㈜가 제작을 맡아 신뢰를 더한다.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12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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