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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는 형님' 전인화의 황신혜가 '가장 눈길이 가는 예쁜 후배'로 각각 송혜교와 신민아를 꼽았다.
전인화는 "데뷔하자마자 황신혜를 보고 '어떻게 저렇게 생겼나' 싶었을 정도로 황신혜의 빛나는 외모에 충격을 받았다. 나는 그냥 사람인데 신혜는 조각 같았다"라고 밝혔다.
조용원, 김희애와 함께 중앙대 3대 미인으로 유명했던 전인화. 학창시절 인기에 대해 전인화는 "학창시절에는 예쁘지 않았다. 내가 예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냥 피부가 깨끗하다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대학교가고 방송하면서 늦게 예뻐졌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황신혜는 "엄청 예쁜아이라고 알려져서 서울에 있는 학생들이 날 보러 인천까지 왔다"고 당시 인기를 증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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