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임밤' 이미도 "양동근=20대 때부터 이상형, 커플연기로 성덕됐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0-09-22 16:2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미도가 양동근과 호흡에 대해 말했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신정원 감독, ㈜브라더픽쳐스·TCO㈜더콘텐츠온 제작) 열린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 연결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정현, 김성오, 서영희, 양동근, 이미도, 신정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미도는 그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양동근에 대해 "이 역할을 어떻게 풀어야 될지 고민했지만 극중 장 소장(양동근)에 대한 사랑으로 풀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배우라면 힘들었겠지만 제가 '논스톱' 때부터 정말 양동근 배우님의 찐팬여서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20대에 이상형을 물으면 항상 양동근 씨라고 했다. 선배님과 사진을 찍고 SNS에 올렸더니 제 동창들이 '성덕이다'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여고 동창생들이 살기 위해 죽지 않는 존재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전대미문의 대결을 그리는 코믹 스릴러 영화다. '시실리 2km', '차우', '점쟁이들'을 연출한 신정원 감독의 8년만의 신작으로 이정현, 김성오, 서영희, 양동근, 이미도가 출연한다. 오는 29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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