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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요트원정대' 진구-최시원-장기하-송호준이 항해 이후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는다.
이때 김승진 선장은 무언가 결심한 듯 대원들에게 긴급 제안을 했다고. 그러나 이에 누구 하나 선뜻 대답하지 못했고, 장기하는 급기야 제작진에 촬영 중단까지 요청하기에 이르렀다고. 요트 안을 맴도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와 첫 갈등을 겪는 대원들의 모습이 역대급 위기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남십자성을 목표로 태평양 항해를 이어가던 '요트원정대'였다. 그러던 중 만난 역대급 폭풍우는 '요트원정대'의 항해를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갔다고 한다. 또 처음으로 의견이 엇갈리기까지 하며 요트 안 분위기는 적막감이 맴돌았다고.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늘 열정 넘쳤던 진구와 유쾌한 맏형 송호준은 눈물을 보였다고 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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