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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배우 남주혁의 새로운 매력 너드미(Nerd+美)가 터져 나올 예정이다.
그러나 노트북 화면이 아닌 사람들과 눈을 마주할 때면 자신도 모르게 주눅이 들어버린다. 수학올림피아드 최연소 대상으로 빛났던 어린 시절 이후 내리막길을 걷는 성적, 투자금만 까먹는 창업 상황이 그의 자존감 역시 바닥 치게 만든 것.
지하철 멀끔한 정장차림의 직장인들 사이에서 작아질 수밖에 없는 그는 취미인 뜨개질을 하면서 자신만의 세상으로 도피한다.
'스타트업' 제작진은 "남주혁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으실 것"이라며 "외적으로도 연기적으로도 기존에 보지 못했던 모습들이 담길 남주혁의 '남도산'을 기대해달라"고 귀띔해 더욱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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