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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수정은 결혼 전에 소개팅을 100번 했다고. 당시 적어둔 남편의 조건이 많았다고 전해졌다. 김숙은 "놀랍게도 남편 분이 90% 이상 맞았다더라"라고 말했다.
강수정은 "몇 가지 단점은 있다. 다 잘 맞는데 잔소리를 말 안했다. 정말 저랑 성격이 잘 맞는데 한 가지 잔소리가 많은 게 흠이다. 저는 방송을 보면서 송창의 씨가 말이 많다고 생각을 안해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수정은 "서장훈씨만큼의 재벌은 아니다"라면서도 "어렵지 않은 정도다. 남편은 그냥 '내버려 두자'고 하더라. 우리가 가진 것보다 적게 봐주면 문제지만 크게 봐주면 문제가 아니라고 해더라"라고 농담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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