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아마데우스'(제작: PAGE1)가 오는 11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재연 무대를 펼친다.
연극 '아마데우스'는 18세기 비엔나를 배경으로 살리에리라는 노력파 음악가와 신의 은총을 받은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대립을 통해 신을 향한 인간의 애증과 진정한 예술적 재능을 열망하는 예술가의 치밀한 심리묘사를 깊이 있게 담았다. 또한 질투와 시기, 연민과 우월감 등 숨기고 싶은 인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강렬한 여운을 이끌어내며 찬사를 받았다.
11월 다시 돌아오는 연극 '아마데우스'는 섬세한 통찰력으로 배우들의 움직임을 이끌어내는 이지나 연출을 비롯해 채한울 음악감독, 서병구 안무, 이엄지 무대디자이너, 도연 의상 디자이너 등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팀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한층 더 흡입력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