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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공개 열애 중인 가수 빈지노 미초바 커플이 꾸밈 없이 솔직한 동거 라이프를 보여줬다.
빈지노와 함께 마트로 간 미초바는 서툰 한국어로 마트 직원과 소통하며 정해진 재료들을 차근차근 카트에 담았다. 리스트에 없는 과자를 담는 빈지노를 경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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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프러포즈도 안 했다"면서 빈지노는 당황해했지만 미초바는 "저는 30살 전에 아기를 낳고 싶었었다. 시간이 없다. 우리 아기는 언제, 몇 명이 찾아올까?"라고 점을 물었다. 타로 서생님은 "2세 계획을 하려면 마음이 좀 편해야하는데 미초바 카드를 보면 너무 바쁘다고 나온다.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있어서 좋은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빈지노는 "봤지? 내가 스테파니를 더 좋아한다"라고 으스댔다. 미초바는 "우리 아기는 똑똑하고 잘 생겼을 것 같다"면서 "4명 정도 낳고 싶다"고 말했다. 빈지노는 "네 명을 어떻게 낳냐"면서도 "너는 괜찮냐"라고 미초바를 걱정했다. 성시경은 빈지노에게 "힘내"라며 어깨를 두드리면서 응원했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한국의 소울 푸드 갈비찜과 독일에서 일상적으로 먹는 크뇌들까지 함께 준비했다. 빈지노는 미초바의 지시 아래 열심히 재료 준비를 했다. 완성된 요리를 먹던 빈지노는 "한국에는 이름점이 있다"며 즉석에서 이름점을 하기 시작했다. 빈지노는 "우리 두 사람의 이름점은 99%다"라며 "이건 빈지노가 미초바를 99% 좋아하는 거다. 미초바는 빈지노를 1% 좋아하네"라고 미초바에게 장난을 치며 즐거워했다. 빈지노는 "너 날 사랑하긴 하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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