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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인더숲 BTS편'에서 멤버들의 2박3일 힐링, 칠링 여행이 마무리됐다.
뷔가 만든 누룽지를 나눠먹은 후, 조깅을 떠난 진과 제이홉은 북한강을 바라보는 길을 따라 달리면서 "여기 무슨 스웨덴, 핀란드 같다"며 자연의 광경에 감탄하며 아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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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지민이 설거지를 담당하며 마무리했다. 옆에서 뷔는 게임 한 판을 즐기며 마무리하며 여유를 즐겼다. 밖에서도 멤버들은 각각 좋아하는 것들을 챙겼다. 진과 슈가는 낚시를 즐겼고, 제이홉과 지민은 커스텀 미술작업에 푹 빠졌다.
지민은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던 날"이라면서 "색깔을 이용해 그림 그리는 걸 잘 못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단 잘 나왔다, 무언가 만들었던 희열에 뿌듯했던 시간"이라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뷔와 함께 노래방에 열중했다. 지치지 않는 막내 정국을 말리러 올 정도였다. 정국은 "힐링되고 편했다, 걱정없이 잘 있던 시간"이라면서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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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은 제이홉에게 "쉬는 것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했고 제이홉도 "쉬고 있더라도 알아서 할일에 맞춰 열심히 살면 된다"면서 주어진 환경에 맞춰 열심히 살자는 마인드로 훈훈함을 안겼다. 제이홉은 "이런 환경이라 더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 것 같다"면서 친구이기에 RM이 더욱 힘이되는 사이라며 우정을 드러냈다.
하나 둘씩 한 가득 챙겨온 2박3일간의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서둘러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마친 후 각각 차를 나눠 짐을 실었다.
이어 여행을 마무리한 멤버들, RM은 "별장같은 곳이라 분에 넘칠 정도로 호사를 누렸다"면서 "2박 3일이란 짧은 시간, 휴식의 일부인데 이런 걸로 해도되나 싶었지만 꽤 괜찮게 시간을 썼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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