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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믿고 보는 배우 신성록이 또 한번 안방극장 접수를 예고했다.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 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서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애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판타지 스릴러다.
신성록은 극에서 피땀 어린 노력으로 유중건설의 최연소 이사직을 거머쥔, 강한 야망의 주인공 김서진 역을 맡았다. 일찍부터 성공을 손에 얻어 탄탄대로를 걷지만 딸의 유괴로 인생에 불행이 닥치고 한 달 전에 살고 있는 한애리(이세영 분)와 기적처럼 소통을 시작하며 비극을 되돌리기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이에 극 전반에서 스토리를 이끌어갈 신성록의 묵직한 존재감이 또 한번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편, 배우 신성록이 출연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카이로스'는 오는 10월 2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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