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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곽진영의 솔직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 여수에 자리 잡은 모습도 공개한다. 곽진영은 "사람한테 상처받으니까 '내 옆에 뭐가 있을까, 아무도 없다' 생각했는데, 가족이 있고 고향이 있다는 것을 느끼니까 이렇게 왔다. 왔는데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라며 여수에 내려온 이유를 덤덤히 밝힌다.
또한 그녀가 본인과 뗄 수 없는 '종말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지난 2011년 시작한 김치 사업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연 매출 100억 설에 대한 오해와 진실, 어머니가 곁에 있지만 문득 찾아오는 외로움에 결혼에 대해 고민하는 '골드미스'의 삶 등 치열하게 살고 있는 CEO '갓'진영의 일상도 확인할 수 있다. 덧붙여 낭만과 감성의 도시 여수에서 그녀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썸남도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영화 같은 첫 만남부터 현재진행형인 달달한 썸까지 곽진영의 핑크빛 썸도 확인할 수 있다.
'김치 CEO'로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살고 있는 배우 곽진영의 이야기는 오늘(7일) 밤 10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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