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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디크런치가 멤버 현우의 허리 부상으로 당분간 8인 체제로 활동한다.
디크런치는 최근 새 소속사로 이적 후 지난 5월 프로젝트 싱글 '삐에로'를 발표했다. 8인 체재로 재정비하고 올 하반기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다음은 디크런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I GRAND Korea입니다.
D-CRUNCH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D-CRUNCH 멤버 현우 군의 허리 부상 관련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현우 군은 오래전부터 치료해온 허리 통증이 최근 새 앨범 준비 과정에서 심해져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병원 측의 진료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지만 가급적 무리한 활동을 자제하고 치료를 병행하며 경과를 지켜보자는 의사 소견을 들었습니다.
이에 당사는 그 무엇보다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현우 군은 부득이하게 예정된 D-CRUNCH 미니앨범 발매 일정을 비롯한 모든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었으며, 의사 소견에 따라 당분간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우 군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D-CRUNCH는 8인 체제로 활동을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건강이 회복되어 밝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D-CRUNCH 새 앨범 발매를 기다려준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아티스트의 건강과 보호를 위해 당사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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