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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한혜진, 화사가 도심 속에서 알찬 휴양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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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화장을 마친 '여은파'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후끈한 날씨 속에서 롱 패딩 화보 촬영을 시작했다. 세 사람은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포즈를 취하며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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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파'는 "너무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셋이 다 달라서 더 즐거운 것 같다. 공약 덕분에 좋아하는 사람들하고 여행온 것 같아서 좋았다. 힐링하는 기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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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는 성훈을 새 집에 초대해 방구석 바캉스를 즐기며 특별한 휴일을 보냈다.
헨리는 성훈에 대해 "5년전에 드라마를 같이 찍었다. 제일 오랬동안 안 사이다. 그래서 제일 먼저 새 집에 초대하고 싶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성훈이 등장했고, 그는 덥수룩한 수염을 자랑하며 '자연인' 비주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성훈은 "내가 요즘에 스케줄이 다 취소되고 연기되면서 일이 없다. 그래서 지금 수염을 기른 상태다. 스케줄 없으면 면도 안 한다"고 설명했다.
헨리는 뽀송뽀송한 자신의 얼굴과는 달리, 남성미 가득한 성훈의 수염에 충격을 받았다. 헨리는 "요즘 좀 힘들었나? 무슨 일 있었나? 싶었다. 완전 바야바였다"면서 놀라워했다. 이에 헨리는 성훈을 위해 손수 면도를 해주며 불타는 형제애를 드러냈다.
이어 헨리 하우스를 둘러보던 성훈은 '펜듈럼 기법'으로 그려낸 헨리의 셀프 페인팅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그림을 손에 넣기 위해 내기를 제안했고, 자존심을 건 기상천외 탁구 대결을 펼쳤다. 탁구대가 없는 탓에 테이블에서 경기를 준비했고, 탁구 실력에 남다른 자신감을 표출하던 헨리는 기발하고 엉뚱한 물건들을 줄줄이 동원했다. 아령, 슬리퍼부터 냄비뚜껑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던 탁구채로 두 사람은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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