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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이혜성이 전현무와의 연애에 대해 쿨하게 말했다.
프리 선언 다시 가족의 걱정이 컸을 뿐만 아니라 프리 선언 선배이자 연인 전현무 조차 만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프리 선언 이후에는 일자리가 보장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이혜성은 "프리 선언이 생갭다 녹록치 않다고 걱정이 컸지만 도전해보고 싶다는 내 말에 지지해 줬다"고 말했다.
이혜성은 연인 전현무가 자신에게는 '예능 1타 강사'라며 "예능에 나간다고 하면 이런 저런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오늘도 긴장을 많이 해서 수액도 맞고 왔다. 갑자기 새벽에 일어났는데 속이 울렁거려서 주사를 맞았다"고 예능 울렁증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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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조만간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그를 위해 신부수업을 받는 중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요리와 빵을 좋아해서 인스타그램에 음식 사진 올리면 그분이 제일 먼저 하트를 올려주신다. 그랬더니 신부수업으로 기사가 나더라"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혜성은 "연애 공개후 곱지 않은 시선이 많았다, 쏟아지는 오해 악플에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았다"라며 악플로 인한 마음 고생에 대해서도 말했다. 가장 속상한 악프레 대해 "나에게 '그 분 빨이다'라고 하더라. 자존심이 상했지만 그분과의 열애로 제가 많이 알려지기도 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인 것 같다. 언젠가 제 이야기를 더 많이 할 날이 올 것"이라며 웃었다.
인터넷에 공개된 과거사진으로 인해 흘러나왔던 성형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영원히 고통받고 있는 사진"이라며 "저 사진을 아나운서 입사 전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 입사 후의 사진이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들이 후배로 들어오니까 돌아가면서 밥을 사주시니까 살이 쪘었다"라며 아나운서 합격 후 몸무게가 10kg 증가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혜성은 "성형 의심을 받아서 고등학교 때 수험표 사진을 찾아서 공개했었다.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는 별 말씀이 없으시더라"라고 말했다.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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