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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늘(30일) 밤, tvN '비밀의 숲2' 조승우가 배두나의 집을 찾아간다.
하지만 우태하는 아랑곳하지 않고 반격패를 구상했다. 되레 친분을 이용해 한여진이 무엇을 가져왔는지 반드시 알아내라 지시했다. 반대편에 선 경찰 한여진의 입장도 고려해야 하는 황시목이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지, 더불어 최빛의 지시에 따라, 한여진이 과연 봉투 안에 들어있던 남의원 관련 정보를 정말로 보지 않았는지 역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 가운데, 오늘(30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한밤중에 황시목이 한여진의 집을 찾은 순간이 포착돼있다. 우태하의 검은 속내에 일침을 가하기는 했지만, 검찰이란 조직에 몸담고 있는 황시목이 우태하의 지시까지 무시하지 못하고 따른 것인지, 혹은 또 다른 의중을 품고 그녀를 찾아가 '최고의 파트너' 공조를 시작하는 것은 아닌지 호기심을 드높인다. 한여진을 찾은 황시목의 눈빛은 단단하고, 그를 바라보는 한여진의 표정엔 복잡한 심경이 담겨있다.
'비밀의 숲2' 제6회는 오늘(30일) 일요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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