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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음대 꼴찌 박은빈과 클래식 스타 김민재의 극과 극 첫 만남이 그려진다.
이렇게 다른 재능, 다른 삶을 가진 두 사람이 한 자리에서 만난다. 8월 30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박은빈과 김민재의 첫 만남을 공개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을 향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과 김민재는 오케스트라 리허설장에 함께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닿을 수없이 멀리 떨어져 있다. 박은빈이 있는 자리는 성적 순대로 바이올린 석의 맨 끝이다. 이와 달리 김민재는 객석이 잘 보이는 피아노가 위치한 무대 중앙에 있다. 환한 조명이 비추는 김민재의 자리와 박은빈의 무대 끝 자리가 대조된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두 사람이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잊을 수 없는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 특히 채송아에게 환한 빛 속에 있는 박준영의 의미는 남다르게 다가오게 될 것이다"며 "박은빈과 김민재가 송아와 준영 그 자체가 되어 이들의 첫 만남을 그려냈다. 섬세한 감성으로 안방극장을 채울 이들의 열연을 기대해달라"며 전했다.
한편,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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