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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50대 머슬퀸의 꿈을 향해 열의를 불태우던 황석정이 오열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녀의 훈련을 도왔던 양치승 체육관의 직원들도 그녀를 서포트해 주기 위해 기꺼이 주말을 반납하고 대회장에 모였다.
그런데 이런 양치승과 근조직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자신만만하게 대회에 임한 황석정이 갑자기 대기실에서 눈물을 터트리고, 양치승과 최은주도 눈시울을 붉히며 고개를 떨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과연 대회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오늘 방송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하지만 황석정은 최종 리허설을 하며 무대를 준비하던 중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바닥에 쓰러졌다고 해 그녀가 마지막까지 무사히 경연을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석정, 양치승, 최은주 세 사람의 눈물에 얽힌 사연과 50세 머슬퀸 도전 결과는 오늘(30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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