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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지난 29일(토) 방송한 tvN '온앤오프'에서는 박병은, 이하이, 김민아의 일상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연예계 소문난 낚시꾼 박병은은 이후 바닷가로 향했다. "20여 년의 무명 시간을 버티게 한 것이 낚시"라며 강태공의 자태를 자랑하더니 참돔, 한치, 오징어를 거침없이 낚아 올렸다. 그간 잡은 생선을 공유와 주지훈을 비롯한 지인들에게 택배로 보낸 박병은은 '온앤오프' 멤버들에게도 깜짝 선물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이하이의 꽉 찬 하루가 이어졌다. 방송 최초로 일상을 공개한 이하이는 털털한 성격으로 눈길을 끌었다. 잠에서 깨어 비타민을 챙겨 먹고, 티셔츠로 안경을 닦는 이하이에게 성시경은 "거의 난데"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어렸을 때부터 하나를 꾸준히 못했다"는 이하이는 TV와 태블릿 PC로 미국, 한국 드라마를 동시 시청하면서 마사지볼과 골프공으로 지압하고, 커피를 마시며 핸드폰도 보는 등 멀티 태스킹의 달인 같은 면모도 선보였다.
tvN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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