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백지영 "과거 트롯보이스로 활동…머리 짧았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0-08-28 21:3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히든싱어6' 백지영의 과거 트롯보이스 시절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네 번째 원조가수로 7년 만에 돌아온 가수 백지영의 '리매치 프로젝트'가 펼쳐졌다.

이날 백지영의 '찐팬'을 자처하며 판정단으로 출연한 영탁은 "백지영이 트롯을 먼저 했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백지영은 녹화장을 이탈하려고 했고, 전현무는 "개인적으로 우울할 때 보는 영상이 두 개가 있는데 한 개는 백지영의 과거 트롯보이스 시절 영상이고 다른 한 개는 이지혜의 연기 영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과거 백지영의 트롯보이스 시절 활동 영상이 공개됐다. 짧은 머리에 까무잡잡한 피부의 백지영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그때 약간 보이시한 여자를 찾았는데 내가 머리가 짧았다. 그때 인원수 채우는 아르바이트를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영상 꼭 찾아보길 바란다. 우울증이 단박에 사라지는 엄청난 영상이다"라고 강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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