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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주원이 액션 신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복근도 시선을 강탈했다. 주원은 "열심히 했다"며 "제가 감독님과 작품 미팅을 할 때마다 운동을 하고 갔었다. 여름이라서 민소매를 입고 가서 미팅을 했는데, '그렇게 운동을 할 거면 샤워 신을 하나 하자'고 해서 생겼다"고 말해 예정에 없던 샤워신이 생겨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시청률 퀸' 김희선(윤태이, 박선영 역)와 전역 후 돌아온 주원(박진겸 역)이 만나 시간여행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휴먼 SF장르를 예고했다.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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