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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경준 "♥장신영, 이제 나에게 1순위 아냐" 고백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8-24 14:41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확 달라진 일상생활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는 지난 3주년 특집에서 현실 육아 전쟁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다.

이날 두 사람은 "방송 이후 부부 관계가 180도 뒤바뀌었다"며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강경준은 "아내 장신영이 밖에만 나가면 안 들어온다"며 방송 이후 시작된 장신영의 은밀한 외출 생활을 폭로했다. 이에 장신영은 남편에게 아이를 맡겨놓고 나가 새벽 4시에 귀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방송에서 강경준이 늦은 귀가 시간으로 장신영은 물론 지켜보던 모든 이를 분노케 했던 가운데, 이들의 일상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게다가 아내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던 강경준은 "이제 장신영이 나에게 1순위가 아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고 있던 장신영의 표정은 급격히 싸늘해졌다. 강경준의 충격 고백에 MC들마저 "그냥 장신영이 1순위라고 해주지 그랬냐", "너무 진지한 것 같다"라며 장신영의 눈치를 봤다. 과연 이들 부부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아내 장신영에 대한 강경준의 진심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장신영·강경준 부부는 폭풍 성장한 11개월 둘째 아들 정우와 문화센터를 찾았다. 수업을 앞두고 대기하던 중, 장신영은 강경준에게 한 가지 특별한 제안을 건넸다. 이에 강경준은 "갑자기 왜 그러냐. 다른 건 다 해도 그것만큼은 할 수 없다"라며 맞서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함께 수업을 듣던 어머니들도 처음 보는 이들의 모습에 당황했다.

두 사람이 문화센터 한복판에서 팽팽한 대립을 펼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장신영·강경준 부부의 아슬아슬한 문화센터 방문기는 24일 밤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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