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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요트원정대'가 출항 D-DAY부터 위기와 마주한다. '요트원정대'는 과연 무사히 출항할 수 있을까.
24일 방송되는 '요트원정대' 2회에서는 드디어 다가온 출항 D-DAY가 공개된다. 이날 크루들이 출항을 기다리던 거제도에는 똑바로 서있기도 쉽지 않은 강풍과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고. 악화된 기상 조건에 '요트원정대'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까지 발을 동동 굴렀다는 전언이다.
'요트원정대' 크루들을 불안하게 한 것은 또 있다. 최시원이 갑작스럽게 병원을 가게 된 것. 뿐만 아니라 전날 김승진 선장이 "버뮤다 삼각지대 같은 곳이 있다", "태풍의 길목을 지나간다" 등 발언이 크루들에게 극도의 두려움을 안겨준 것이다.
출항 D-DAY부터 난항이다. 과연 '요트원정대'는 무사히 태평양을 향해 출항할 수 있을까. 이들 앞에는 또 어떤 리얼한 대자연이 기다리고 있을까. 역대급 위기 속 네 남자의 모험은 8월 24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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