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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선을 넘는 녀석들' 이완용보다 더한 친일파 끝판왕이 등장한다.
설민석은 "이완용은 얼굴 마담"이라며, 그보다 더한 '일완용' 윤덕영의 알려지지 않은 만행을 이야기했다. 일본인조차 윤덕영의 집요함에 치를 떨었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악랄했던 윤덕영의 친일 행위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고. 이완용과 불꽃 튀는 친일 경쟁을 펼친 윤덕영의 일화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뿐만 아니라 당시 윤덕영의 위세를 보여주는 집터를 찾아간 '선녀들'은 어마어마한 면적을 짐작하게 하는 흔적에 입을 쩍 벌렸다고 한다. 옥인동 일대가 거의 윤덕영의 집이었던 것이다. 전현무는 "이 정도면 내비게이션을 키고 다녀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과연 '선녀들'이 찾은 윤덕영의 집은 얼마나 거대했던 것일까.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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