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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의 힐링 여행이 시작됐다.
특히 사전 인터뷰에서 진이 요청했던 횟감 가득 수족관까지 준비돼 회 파티 디데이가 잡혔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취미활동을 즐겼다. 진과 RM은 10점 내기 탁구게임에 나섰고 한복까지 차려입은 지민은 형들이 어려워하던 탁구대 설치를 척척 해결하며 만능해결사를 자처했다. 점심식사 후 RM은 보트조립에 도전하려다 설명서를 찾지 못해 난감해 했고 제이홉은 이 모습을 필름 카메라로 찍었다. 지민은 '제이홉 처음 본 순간 내 마음에 쏙 들어왔네'라며 자작곡을 만들었고, 지민은 정국에게 복싱을 알려줬다. 제이홉은 어린 시절의 로망이었다는 고무동력기를 만들었고 진은 나홀로 낚시에 나섰다.
지민은 "매일 보는 사람들이라 똑같을 줄 알았는데 너무 다른 일주일이었다", 제이홉은 "이 사람들과 있으면 편안하구나를 느꼈다", 뷔는 "우리끼리 여행 온 기분", 진은 "휴식도 잘했고 하고 싶은 것도 했던 최고의 힐링이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1.2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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