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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나나가 출연 중인 드라마 '출사표'의 OST 가창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에 나나가 상대 배우인 박성훈과 듀엣곡 가창에 참여하며 드라마의 열기를 잇는다. 두 사람이 부른 '우리의 여름처럼'은 비치팝 스타일에 라틴 리듬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느낌의 러브송으로, 드라마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과 같은 트랙으로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나나는 이번 OST를 통해 약 6년 만에 음악 작업에 참여해 더욱 큰 화제를 모은 것. 나나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은 로맨틱한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사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KBS2에서 방송되며, '출사표' OST PART.7 '우리의 여름처럼'은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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