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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최원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배우 심이영과 '다작 부부'로 활약 중인 비결(?)을 공개한다. 또 배춧잎 패션 빌런에 등극한 소감과 빨간 팬티 컬렉터가 된 이유 등을 털어놓으며 순수함이 폭발하는 '피터팬 원영' 매력을 뽐낸다고 해 호기심을 키운다.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다작 배우'에 등극한 최원영은 미술학도였던 대학 시절 졸업을 앞두고 영화사를 찾아가 '무대뽀 배우 도전'을 감행했다고 고백한다. 또 배우의 길 외에도 개그맨 공채 시험 원서를 작성했던 이유부터 가수로 데뷔(?)했던 썰 등을 풀며 다분야 관심왕 '피터팬 원영' 면모를 뽐낸다.
특히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 최원영은 '배춧잎 종방연 패션 빌런'으로 화제를 모은 얼떨떨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기고, 빨간 팬티 컬렉터가 된 귀 팔랑팔랑 사연 등을 공개해 '라스' MC들을 매료시켰다고. 김구라는 다분야에 찐심인(?) 최원영의 모습에 "연말에 '미스터트롯' 나오는 거 아니야?"라고 감탄했다고 해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개그맨 이수지는 안영미와 평행이론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청취자와 부부 결실을 본 안영미처럼, 지금의 남편이 자신의 팬이자 라디오 청취자였다는 것.
특히 이수지는 결혼을 준비하던 당시 메시지를 받을 때마다 덜컥 마음이 내려앉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유발할 예정이다. "빨리 결혼식이 끝나길 바랐다"며 생의 최고의 날 마음 졸인 심정을 털어놓는다고 해 그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최원영과 아내 심이영의 '다작 부부' 등극 이유와 순수함 한도 초과 매력은 오는 19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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