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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텐스타'(TEN STAR)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어 "원래 쉬는 걸 좋아하지 않았는데 한동안 나태해진 것 같다. 요즘은 잠자는 시간 외 무엇이든 하려고 한다. 쉬는 건 죽어서 해도 된다는 생각"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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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맨땅에 헤딩하는 순간 튀어 오르는 것처럼 바닥을 찍으면 다시 행복할 방법을 생각한다"면서 "내 인생을 완벽하게 만들어 가고 싶은 욕구와 용기가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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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구혜선은 오랜 시간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감췄다. 그는 "인생에서 뭘 포기한 적은 없었는데, 매너리즘에 빠져 있었다"라며 "요즘은 무슨 일이든 열정을 쏟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구혜선이 요즘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바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다. 그는 "청춘을 소모하며 일을 했고, 젊었을 때 벌어놓은 것들이 있다. 이제 제가 좋아하는 걸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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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 자신에게 몰두하고 있는 구혜선은 "지금 전 혼자니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포부를 전했다.
구혜선의 솔직 담백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비하인드 컷, 인터뷰는 '텐스타'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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