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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솔미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힘을 모아 다국어 영상으로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국내외에 알린다고 18일 밝혔다.
소개된 장소는 임시수도 대통령 관저(경무대), 정부청사(임시중앙청) 등 8곳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및 영도대교, 비석마을 등 피란민들의 생활상이 남아있는 생활유산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이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부산의 근현대사 유적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고자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피란수도 부산유산'은 2019년 대한민국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조건부로 등재된 상황이며 향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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