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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광희가 자신에게 '7초 사나이'라는 별명을 선사한 '마젤토브' 작곡가 한상원과 7초 악연에 얽힌 진실을 10년 만에 밝힌다.
이 날 광희는 작곡가 한상원의 등판과 동시에 라이브 도중 MC석을 박차고 나가는 돌발 행동을 펼쳐 '관종언니' 이지혜와 스태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광희는 10년 만의 재회가 무색할 만큼 한상원을 보자마자 "연예계 생활 10년 만에 이렇게 화가 나는 건 처음"이라며 단전에서부터 끓어오르는 분노를 쏟아내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는 후문.
급기야 광희는 "모든 게 다 한상원 작곡가 때문이다. 도대체 왜 그랬냐"며 7초 파트에 대한 해명을 강력하게 요구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한상원은 10년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7초 광희'에 대한 지금껏 밝혀진 적 없는 진실을 공개, 다시 광희의 극대노를 유발했다고 전해져 벌써부터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이 솟구친다.
한편 '쑈트리트 파이터'는 대한민국 쿡방 신드롬의 시초가 된 '냉장고를 부탁해'를 기획?연출했던 성희성 PD와 '핵인싸동맹'를 연출한 소수정 PD가 의기투합한 웹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후 6시 핵인싸 플레이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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