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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4세대 대표 걸그룹' ITZY(있지)가 데뷔 후 처음으로 사랑 노래를 들고 돌아온다.
특히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황금 막내 라인으로 뽑히는 유나는 훌쩍 자란 키와 작은 얼굴로 8등신이 넘는 비현실적인 비율을 과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타이틀곡 콘셉트와 열일하는 비주얼에 대한 관심은 앨범 퀄리티에 대한 기대감으로 번졌다.
박진영을 필두로 영국 출신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 K팝 스타들의 수많은 '띵곡'을 만들어낸 켄지(KENZIE), 이스란, 이우민(collapsedone) 그리고 Z세대의 감성을 저격하는 코비(Kobee) 등이 신보에 대거 참여했다.
핫한 작가진의 음악과 '최강 밸런스'를 자랑하는 다섯 명의 매력적인 음색이 빚어낸 결과물을 하루빨리 만나고 싶어 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게다가 신곡 '낫 샤이'는 ITZY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랑을 주제로 한 타이틀곡이다. 꿀리지 않는 당당함을 노래해 온 이들이 생각하는 사랑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ITZY는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를 배출한 JYP가 제작한 걸그룹이란 점에서 데뷔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8월 데뷔 171일 만에 첫 신인상을 수상한 후 총 11개의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트와이스를 잇는 대형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달라달라' '아이씨(ICY)' '워ㅓ비(WANNABE)'로 '3연속 히트'를 이뤄내, 이젠 '괴물 신인'을 넘어 K팝 트렌드를 이끄는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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