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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극본 이수연, 연출 박현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에이스팩토리)의 첫 방송이 드디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2년 만에 다시 만난 침묵하지 않는 고독한 검사 황시목(조승우)과 정의롭고 따뜻하게 행동하는 형사 한여진(배두나)이 발을 디딜 새로운 '비밀의 숲'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시청자들도 기다렸던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모두가 기다리셨던 '비밀의 숲2' 첫 방송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첫 회에 발생하는 '통영익사사고'는 새로운 '비밀의 숲'으로 안내할 중요한 도화선이 된다"라는 사실을 귀띔하며, "황시목이 황시목답게, 한여진이 한여진답게 또 다른 숲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주목해서 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10일) 월요일부터 15일 토요일까지, 6일간 매일 오전 tvN에서 '비밀의 숲'이 방송된다. 시즌1을 복습하며 '비밀의 숲2'를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밀의 숲2'는 오는 15일 토요일 밤 9시 tvN 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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