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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애 엔터테인먼트' 장윤정, 김신영, 이특이 매주 토요일 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장윤정이 '다섯장' 멤버 박형석을 최애로 소개하던 모습도 신선한 감동을 안겼다. 함께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연을 맺은 후, "형석이를 다시 가르칠 수 있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만으로 10년 동안 꾸준히 연락을 이어온 장윤정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충분했다.
이어 김신영은 영혼까지 카피하는 성대모사의 귀재답게 뛰어난 센스와 예리한 관찰력을 펼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공개 채용에 참가한 추혁진의 댄스 무대를 본 뒤 "춤 안 춘 지 꽤 오래됐죠?"라며 날카롭게 짚는가 하면, 안무를 어려워하는 박형석에게 "너도 할 수 있어"라고 먼저 응원을 건넨 것. 이러한 김신영의 모습은 후배들에게 자연스럽게 관심을 유도하면서 세심하게 챙기는 다정함까지 더해져 색다른 매력으로 돋보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장윤정, 김신영, 이특은 감동에 이어 반전 코믹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첫 미션 공연 일정을 알리는 장윤정에게 김신영과 이특은 "저희 지금 들었거든요..."라며 당황하자, 장윤정은 "일주일 뒤인데 괜찮아요?"라며 그제야 의논을 나눈 것.
또, 김신영과 이특은 장윤정이 김명준(MJ)에게 준 선물 '장윤정 회장 1:1 독대권'의 사용법으로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정산을 올려주십쇼", "아스트로 앨범 나올 때 피처링 해주십시오", "챌린지 5개만 해주세요" 등 상상도 못 한 방법을 쏟아내 장윤정과 멤버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렇듯 장윤정, 김신영, 이특은 실력, 재미, 감동까지 모두 사로잡으며 완벽한 케미를 보이고 있는 터. 앞으로 '다섯장'이 그려나갈 성장기에 이들이 어떤 재미와 신선함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장윤정, 김신영, 이특의 진심이 가득 담긴 케미가 돋보이는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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