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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채널A와 SKY(스카이) 채널(이하 'SKY')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파괴하는 묘령의 여인이 불러온 위기의 '애로드라마'와, 한결같기만 한 남편과의 잠자리에 정면으로 불만을 토로한 아내의 '속터뷰'로 돌아온다.
한편, 또 다른 코너 '속터뷰'에서는 "남편이 한결같아서 너무 좋은데, 잠자리도 한결같아요"라며 숨겨온 불만을 토로하는 아내가 등장한다. 남편은 "한결같은 게 좋은 거잖아요"라며 미소를 지었지만, 아내는 "불결함을 느껴보고 싶어요"라고 토로해 남편을 경악하게 했다.
남편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변태적인 성향 아니야? 이상해지네, 점점"이라며 아내를 바라봤지만, 아내는 그치지 않고 "무드가 전혀 없는 사람이에요"라고 공격을 계속했다. 이에 MC 홍진경은 "나 변태다, 어쩔래?"라며 최화정과의 '몹쓸 상황극'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고, 최화정은 "아내분이 가장 바라는 건, 파격인 거야"라며 공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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