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이학주 "첫 단독 주연작? '우리'가 함께 찍은 작품이란 느낌"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0-08-07 15:5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학주가 첫 스크린 단독 주연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심요한 감독, K'arts 제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학주, 박선영, 신민재, 신재훈, 심요한 감독이 참석했다.

처음 스크린 단독 주연을 맡은 이학주는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다들 함께 찍은 여오하라 단독 주연작이라기 보다는 다같이 찍은 우리 영화가 개봉한다는 느낌이고 그래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분들이 더욱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 대학교 5학년 취준생 준근(이학주)이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금수저 서퍼와 막무가내 서핑 배틀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객기 폭발 청춘버스터다.

이학주, 박선영, 신재훈, 신민재, 김주헌 등이 출연하며 심요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8월 13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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