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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는 8일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세대와 시대를 뛰어넘어 연예인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은 데뷔 28년 차 엄정화의 일상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 브이로그 찍는 취미에 빠진 엄정화는 하루종일 찍어둔 영상을 편집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자칭 컴맹이라는 엄정화는 결국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동갑내기 절친 이소라를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 작년 8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촬영과 편집을 직접 하는 이소라는 엄정화에게 영상 편집 특급 과외를 해주고 있었던 것. 엄정화는 "예전에는 7시간 동안 배운 적이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어 약 30년 간의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하며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싱글라이프에 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6개월 만에 17kg 감량에 성공한 조세호의 첫 셀프 프로필 촬영이 공개될 예정이다.
화려한 싱글 엄정화의 ON&OFF는 8일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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