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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경규가 떡밥을 도난당하는 위기를 맞는다.
이경규는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온 자리에 떡밥이 없어진 사실을 발견하고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이다 "내 떡밥 누가 가져갔어?"라며 본격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고.
이어 이경규는 "포장된 크릴새우를 누가 가져갔다. 누가 훔쳐갈 거 같아서 박스에 넣어놨는데 누가 빼갔다"며 대담한 범행을 저지른 이가 누구인지 색출에 나섰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전 못봤어요"라며 일찌감치 선을 그었던 막내 김준현은 이내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자 "어마어마하다"라면서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자신의 떡밥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이경규는 범인을 찾다가 이내 다른 이의 떡밥을 탐내면서 악질다운 마무리를 보였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떡밥 도난 사건에 연루된 자는 누구였고 진실은 무엇이었을지,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선상 위의 미스터리는 6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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