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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황정민의 뮤직쇼' 생방송이 진행되고 있던 KBS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에 40대 남성이 들어와 흉기로 유리창을 깨는 등 난동을 피워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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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게스트로 방송에 출연한 김형규가 DJ 황정민 대신 클로징 멘트를 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김형규는 "4부 김형규와 함께 인사를 드리게 됐다. 3곡 듣고 왔는데, 방송을 제가 오래했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다"라며 당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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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변 CCTV 화면을 제공하는 등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현행범으로 체포해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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