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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의 주인공 황정민과 박정민이 오는 8월 1일 저녁 7시 40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캐릭터와 반전되는 극강의 예능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미리 공개된 '놀라운 토요일'의 예고편은 '투 정민 브라더스'의 대비되는 매력과 대활약을 담아 이목을 끈다. 먼저 박정민은 초반 받아쓰기 구멍을 예고하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빼곡한 답변을 선보이며 본 게임에서의 반전 활약을 기대케 한다.
반면 받아쓰기 에이스를 자신했던 황정민은 여백이 담긴 답안지로 신조어 제조기다운 웃음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라 호기심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간식 게임도 '투 정민' 맞춤 게임을 예고하며 두 배우의 남다른 예능 활약이 펼쳐진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남자와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최희서, 박명훈 등이 출연했고 '오피스'의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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