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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올여름 극장가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유일한 초특급 액션 코미디 영화 '오케이 마담'(이철하 감독, 영화사 올㈜·㈜사나이픽처스 제작)의 배우 이선빈이 또 한번 색다른 장르에 도전해 화제를 모은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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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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