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아가 계속 따라간다고 해서 연습 끝나고 바로 픽업해서 데리고 간 운동. 루아를 방패삼으려 했건만 하체를 푸욱 담궈(?) 주시겠다던 선생님의 말씀은 의도치않게(?) 실천되었다는. 마지막 플랭크까지 불태우고 사지가 떨려 일어나지 못하고 정신 못차리는 엄마를 위로해준다며 달려온 루아. 그 모습을 찍어주시던 선생님은 결국 루아한테 혼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우는 힘든 운동을 마친 후 쓰러져 누워있는 모습. 이에 딸 루아나리 양이 달려와 엄마를 위로해 주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지우는 "내일 못 걸을 예정. 바디프로필 D-80 가즈아...!"라고 덧붙이며 다시 한번 운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