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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가 취중 SNS 라이브 중 소속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에게 폭언과 머리를 때리고 폭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이 켜진 후 김성규는 카메라를 향해 두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이때 이중엽 대표는 옆에 있던 남우현의 머리를 내리쳤다. 이에 남우현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금 보셨죠? 저를 이렇게 때리세요. 너무 때리시네"라며 웃었다.
또 김성규는 "사장님 내일 이불킥 하실 것 같다. 조심해 달라"며 급하게 상황을 수습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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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남우현은 이중엽 대표에게 "욕은 하지 말라"라고 이야기했지만 이 대표의 폭언은 계속됐다. 대표는 "XX가 뭐가 욕이냐, 너 내 자식 아니냐"고 말했고, 남우현은 "저는 사장님 XX 아닌데요, 저도 부모님이 있는데"라고 말하는 모습도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해당 방송을 시청한 인피니트 팬들은 "아무리 친해도 그렇지 라이브 방송에서 폭행은 아닌 것 같다", "폭력까지 너무 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남우현과 김성규가 속한 인피니트는 이중엽 대표가 이끄는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10년 데뷔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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