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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신현준의 전 매니저 갑질 논란에도 편집 없는 정상 방송이라는 정면 돌파를 택했다.
두 아들은 아빠를 똑 닮아 선명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큰 아들 민준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엄마를 찾으며 울음을 터뜨렸고 둘째 예준은 아빠를 보자마자 미소지으며 "아빠 굿모닝"이라고 사랑스럽게 인사했다. 민준 역시 울다가도 이내 아빠 옆에 꼭 붙어 애교를 붙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 2013년 12살 연하의 첼로리스트와 연애 6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한 신현준은 "아내와는 영화처럼 만났다. 지나가는데 첫 눈에 반했다. 그렇게 연애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하고 바로 아기가 생기는 줄 알았다. 그런데 노력했는데 생기지 않더라. 결혼한 지 2년 만에 아기가 생겼고 이후 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둘째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신현준은 둘째 아들과는 무려 반백살 차이. 하지만 두 아들이 주는 행복은 어마어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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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마친 후 신현준은 두 아들의 목욕까지 능숙한 솜씨로 마쳤다. 목욕까지 마친 후 아이들을 재운 후 신현준은 주방 서서 대충 끼리를 때웠다. 큰 소리가 나 아이가 깰까봐 앉지 도 못하고 서서 숟가락으로만 식사를 마쳤다.
신현준 논란에 정상 방송이라는 정면 돌파를 택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늦깍이 아빠의 진실된 모습으로 앞으로도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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