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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한지혜가 금요일마다 대체불가 웃음부자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날 할머니 표 오리탕 요리법을 배우던 한지혜는 거침없는 재료 손질로 10년차 주부의 내공을 보여주는가 하면 할머니의 돌직구 발언들에 정신이 혼미해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사랑스러운 손녀이자 딸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방송 말미, 할머니를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에 눈시울이 붉어지는 한지혜의 모습이 그려지며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한지혜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다른 편안하고 소탈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옆집 언니처럼 다가가는 중이다. 한지혜의 사람 냄새 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은 개인 유튜브 채널 '오늘의 지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8년 째 인연을 이어온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에 팬들과 함께 한 기부 소식까지 알려지며 대중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물들인 바 있다. 실제로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한지혜의 몰랐던 모습을 많이 본다", "이제 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는 사람", "얼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예쁘다" 등 긍정적인 평이 다수 올라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웃음 많고 흥도 많은 한지혜의 새로운 매력들이 화수분처럼 쏟아지는 KBS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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