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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호중이 시한부 판정을 받은 팬의 사연을 공개했다.
본 퀴즈에 앞서 김호중은 "알베르토까지 가고 싶다. 알베르토를 꼭 만나고 싶었다"며 "처음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다가 이탈리아 로마에도 있었다"고 목표를 밝혔다.
김용만은 "성악을 하다가 트로트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트로트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는"이라고 질문했고, 김호중은 "어떤 장르보다 노래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음악적 롤모델로 생각하는 사람이 최백호 선생님이다. 낭만가객이라는 표현처럼. 이 순간 음악 한다는 게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호중은 5단계에서 탈락했다. 영기는 김호중이 획득한 산삼이로 7단계에서 부활, 최종 10단계까지 갔지만 동학 3대 교주를 묻는 마지막 질문에서 허배에 패하며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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