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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인 서동주가 변호사가 되지 않았다면 가정폭력 피해자를 돕는 일을 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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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해 보고 싶은 다른 분야가 있냐"는 물음에 그는 "정해 놓은 거는 없지만 기회가 될 때마다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도전해보고 싶다. 이번 책도 그렇게 이루어진 일이다. 앞으로 또 어떤 재밌는 도전이 가능할지 궁금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연예계와 법조계를 병행하며 활동 하는 것에 대해서는 "연예인이라기보다는 가끔 방송 나오는 변호사가 맞는 타이틀인 것 같다. 본업이 변호사니까 본업에 방해가 될 만한 다른 일들은 안 하려고 한다. 아무래도 시간을 쪼개서 일 해야하니까 힘든 면은 있지만 그 만큼 더 보람이 있기도 하다. 인생은 한번뿐이니 부족해도 욕심내서 이것저것 도전해보는거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동주는 두 번째 저서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을 6일 출간 했다. 서세원, 서정희의 딸인 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법대를 졸업, 펜실베이니아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미국 퍼킨스 코이(Perkins Coie)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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