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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는 훌륭하다'에서 멸종 위기를 극복한 견종들을 소개한다.
또 한 마리의 멸종 위기를 겪은 아일랜드 국견 아이리시 울프하운드는 과거 인간 생활에 큰 위협을 주었던 늑대를 사냥하던 개로 알려져 있다. 앞발을 들고 서면 성인 남자의 키를 훌쩍 넘을 만큼 압도적인 큰 체구를 자랑한다.
이에 농경과 목축일을 하고, 늑대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등 인간과 친화적으로 살아온 두 견종이 대체 어떤 계기로 멸종의 위기에 처한 것인지 호기심이 모아지는 상황.
그런가 하면 지금은 퇴화되었지만 산악지대에서 살던 버니즈 마운틴 도그만의 독특한 신체구조와 상대적으로 짧은 수명을 가진 아이리시 울프하운드만의 특징 등 '개훌륭'에서만 볼 수 있는 알찬 정보와 유익한 지식으로 꾸며질 오늘(29일)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멸종 위기를 극복한 견종, 버니즈 마운틴 도그와 아이리시 울프하운드의 이야기는 오늘(29일) 밤 30분 앞당겨진 10시 30분에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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