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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모델 전수민이 개그맨 김경진과 함께 한 결혼식에 직접 소감을 전했다.
전수민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행복함 속에서 꿈만 같았던 결혼식이 무사히 잘 끝났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또 "김경진 남편아 우리 열심히 사랑하며 잘 살아가자"라며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제 막 결혼한 달달한 신부 전수민은 "#유부남 #유부녀" 해시태그로 김경진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27일 진행된 김경진과 전수민의 결혼식은 주례없이 김경진의 아버지와 전수민의 아버지가 성혼 선언에 나선 가운데, 고명환 1부 사회, 소명, 김경록 1부 축가, 유정승 2부 사회, 훈제이, 김동찬 최대성 2부 축가로 진행됐다.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들은 소감과 각오 등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경진은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일밤' '개그야' 등 개그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유튜브 채널 '김경진TV'를 운영 중이다.
전수민은 2008년 제인송 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뉴욕, 런던, 밀라노, 베를린 등 세계적인 무대에 오른 13년 차 베테랑 모델이다.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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