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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영혼수선공' 신하균이 정신의학센터장의 유력한 후보로 떠올라 긴장감을 자아낸다. 신하균과 박수영 중 과연 병원장 조경숙의 'PICK'을 받고 정신의학센터장 자리에 오를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4일 방송된 '영혼수선공' 29-30회에서는 병원장 조인혜(조경숙 분)가 정신의학센터 완공을 앞두고 센터장 자리에 앉힐 사람을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인혜는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박대하(정해균 분)에게 센터장 자리를 제안했지만, 대하는 새로운 인물을 추천하고 싶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스틸에는 정신의학센터장 발표를 앞두고 긴장한 시준과 기태의 모습이 담겼다. 센터장이 이미 결정됐다는 소문이 '은강병원' 내에 파다한 가운데 지난 엔딩에서 시준과 기태 모두 병원장 인혜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긴장했던 상황.
그런가 하면 마지막 스틸에는 기태가 의사 가운이 아닌 환자복을 입은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자아낸다. 앞서 기태가 급성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쓰러진다는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과연 기태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이대로 센터장 자리를 순순히 넘기게 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이 선사할 힐링 매직 '영혼수선공'은 오늘(25일) 목요일 밤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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