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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블랙핑크의 컴백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 티저는 지난 24일 공개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유튜브에서 100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앞선 멤버별 개인 티저 영상 역시 마찬가지였다. 매우 짧은 분량의 티징 콘텐츠로서 이례적이자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한꺼풀 베일을 벗은 'How You Like That' 멜로디는 단번에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몽환적이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는 긴장감을 불어넣었고, 고대 신전을 떠올리게 하는 신비롭고 화려한 비주얼은 뮤직비디오 본 편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블랙핑크와 'Sour Candy'로 호흡을 맞췄던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팬들도 'How You Like That' 지원 사격에 나서면서 이들의 글로벌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레이디 가가의 팬들은 SNS 계정에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 티저를 링크하며 "블랙핑크와 블링크를 지원하는 것이 무척 기대된다. 우리가 뭉치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자발적인 응원에 나섰다. 또한 레이디 가가의 팬 사이트에도 블랙핑크 멤버들의 사진과 신곡 홍보성 무료 이벤트가 이어지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How You Like That' 음원은 26일 오후 6시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다. 블랙핑크는 이보다 1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V라이브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한다.
아울러 26일(현지시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How You Like That' 무대를 처음 선보이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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